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ㅠㅠ 4~5월은 굉장히 바쁜 달이였어요~ 오랜만에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들을 가지고 매콤한 대패두부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대패도 어중간하게 남고, 된장찌개 해먹고 남은 1/3크기의 애호박, 새송이버섯 등등 모든 재료를 다 넣어 두부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조리법도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어 한끼 뚝딱 가능한 대패 두부조림 만들기 이제 시작해 볼게요^^ ■ 대패두부조림 ■ 재료 물 두부 1모 새송이버섯 2개 애호박1/3개 대패삼겹살 대파 청양고추 양념장 진간장 5큰술 참기름 2큰술 맛술 2큰술 설탕 0.5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1. 두부는 도톰하게 6등분으로 잘라 주시고, 물기를 살짝 제거해 주세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 중강불에 노릇노..
내일부터 즐거운 설명절 연휴가 시작돼요! 시댁 친정 방문으로 집을 오래 비울 거라서 엊그제부터 냉장고를 열심히 털고 있답니다. 냉장고속 지킴이 두부를 가지고 소고기두부덮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아 표고버섯도 함께 넣어 주었구요! 양념은 사실 제 마음대로 넣어봤는데, 마파두부도 아닌것이.. 오빠도 처음먹어 보는 맛이지만 너무 맛있다고 밥두공기 클리어 해주었거든요! 의식의 흐름대로 만들거라서 완성하자마자 메모해두었답니다^^ ■ 소고기두부덮밥 ■ 재료 두부1모 부채살 표고버섯 3개 대파 청양고추1개 소금 톡톡 고기밑간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1큰술 양념장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굴소스 2~2.5큰술 물 3큰술 깨 톡톡 설탕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1, 부채살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두부는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도 있어서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자주 섭취하는 식재료예요. 두부를 한번 살때 2~3팩씩 주문 해놓는데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요즘 냉장고 터느라 정신 없어요. 2팩이나 있던지라 후다닥 해먹어 버렸어요. 밀가루는 하나도 넣지 않고, 오로지 냉장고 속에 자투리 야채와 두부로만 조물조물해서 예쁘게 부쳐 주었어요. 그냥 두부는 그 자체로만 부쳐도 맛이 좋지만, 동그랑땡 처럼 해 먹으니 담백하고 식감도 좋고, 보기에도 알록달록 예뻐서 더 맛있는 기분이예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두부전 만들기 이제 시작할게요. ■ 두부전 만들기 ■ 재료 두부1모 계란2개 피망1/2 크레미 청양고추2 대파1 소금 후춧가루 양념 간장 참기름 깨 *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 무엇이든 상관 없어요! 듬뿍 넣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