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남편이랑 마닐라로 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마늘볶음밥을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마닐라에 머무는동안 매끼마다 마늘볶음밥을 시켜 먹었어요.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현지 마트에서 바베큐소스에 눈이멀어 마마시타스 소스만 잔뜩 구매해오고, 갈릭라이스 시즈닝까진 생각을 못했어요. 흑흑 그때 잔뜩 구매해왔어야 했는데 말이죠.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한국 돌아와서 안남미도 구매하고, 제 나름 만들어 봤는데 아예 똑같진 않고 얼추 비슷하게 흉내내는정도 였어요. 그래도 조금은 비슷하지 않나요..?ㅎㅎ 갈릭라이스 외에도 그때 먹은 갈릭버터쉬림프가 생각나서 만들어줬는는데, 소스에 비벼먹으니 한끼 뚝딱 해결 했어요. 내맘대로 만들어본 갈릭라이스와 갈릭버터쉬림프 레시피도 이따 공유할게요. 마법의가루 "포켓셰프[p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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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 10:26